경남탑부동산 중개사무소 홈페이지입니다.

부동산뉴스 스크랩

3/3 월세 안정되나…전월세전환율 내리막

김도한 소장 2017. 3. 7. 15:28
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oid=016&aid=0001205279&sid1=001&lfrom=kakaostory


도심·중소형 강세는 여전


신규 주택의 공급으로 전월세전환율이 꾸준히 하락 중이다. 월세가격이 안정된다는 뜻이다.


3일 한국감정원은 1월 신고 기준 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체 주택 평균이 6.4%를 기록했다고 밝혔다. 유형별로는 아파트 4.7%, 연립다세대주택 6.5%, 단독주택 8.2% 순이었다.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.9%, 지방이 7.6%로 나타났다.


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.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보다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. 예컨대 주택 평균 전월세전환율(6.4%)를 적용하면 1억원짜리 주택을 월세로 돌릴 때 평균 월세액이 연간 640만원이란 뜻이다.


계절적 비수기와 수요자의 관망세로 전셋값은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. 수도권은 신규 입주물량이 증가하며 월세공급과 준전세 계약이 큰 영향을 미쳤다. 전월세전환율이 2011년 1월 통계작성 이해 최초로 5%대를 기록한 이유다.


시도별로는 입주물량과 재고아파트가 몰린 세종이 5.0%로 가잔 낮았다. 경북은 9.4%로 가장 높았다. 대전(7.3%→7.4%)/제주(6.1%→6.2%) 등은 12월보다 상승했고, 전남(7.9%→7.8%)/강원(7.9%→7.8%) 등은 하락했다.


아파트와 단독주택은 동일한 전환율을 보였다. 연립다세대(6.6%→6.5%)는 하락했다.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는 각각 4.4%, 5.3%로 주택유형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.


서울에선 강북권역(4.3%→4.3%)과 강남권역(4.1%→4.1%)이 전달과 같았다. 구별로는 송파가 3.6%로 가장 낮고, 종로가 5.2%로 가장 높았다.


아파트 면적별로는 소형(5.2%)이 중소형(4.3%)보다 전월세전환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. 특히 지방의 소형아파트는 6.1%로 지역/규모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.


정찬수 기자andy@heraldcorp.com



사업자 정보 표시
경남탑부동산중개사무소 | 김도한 |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로95, 201호 (양덕동)` | 사업자 등록번호 : 522-25-00518 | TEL : 055-244-4200 | Mail : hannee71@muhaksan.kr | 통신판매신고번호 : 호 |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